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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속 작은 은행, 금융 어플 20가지 추천과 이야기 1. 금융 앱이 바꾸는 세상 민수의 첫 월급 고등학생 민수는 방학 동안 열심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드디어 첫 월급을 받았는데, 현금으로 받아도 좋겠지만 이제 세상은 다르다. 월급은 바로 통장에 입금되고, 민수는 스마트폰 앱으로 잔액을 확인한다. 지갑 속 현금보다 손에 쥔 스마트폰이 더 든든한 시대가 된 것이다. 금융 앱은 단순히 돈을 확인하는 도구가 아니라, 저축, 투자, 소비 관리, 환율 확인, 보험까지 모든 걸 가능하게 해 준다. 이제 우리는 어떤 금융 앱을 써야 하고,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민수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알아보자. 2. 은행 앱 추천 1) KB국민은행 리브 민수의 아버지는 늘 “은행은 발품”이라 했지만, 이제 발품은 손끝으로 대신한다. 국민은행의 리브는 송금..
비트코인, 시작과 오르내림의 비밀 이야기 1. 비트코인의 시작, 한 사람의 아이디어에서 2008년 세계는 큰 금융위기를 겪었다. 은행이 무너지자 사람들은 돈을 맡길 곳을 잃었고,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이때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의 정체불명의 인물이 인터넷에 논문을 발표했다. 바로 은행이나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새로운 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구상이었다. 2009년 1월, 첫 번째 비트코인이 탄생했다. 중앙은행도, 지점 창구도 없는 화폐였다. 누구나 컴퓨터만 있으면 네트워크에 참여해 비트코인을 얻을 수 있었고, 그 거래 기록은 블록체인이라는 기술로 투명하게 기록되었다. 대학생 민호는 인터넷 게시판에서 비트코인을 처음 접했다. 당시에는 별 가치가 없는 줄 알았지만, 나중에 그 한 개가 몇 천만 원이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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